[정의]

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 우동리에 있는 무형 문화재 전수 교육관.

[건립 경위]

부안군 무형 문화재 종합 전수 교육관은 전라북도 부안군 무형 문화유산의 전수 교육, 전시, 공연과 함께 내방객을 위한 사회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기 위한 복합 문화 시설로 조성되었다.

[변천]

부안군 무형 문화재 종합 전수 교육관은 전라북도 부안군이 지역 무형 문화유산의 전승·보전을 위해 10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건립하여 2011년 4월 22일 개관하였다.

[구성]

대지 면적 2만 2615㎡에 연면적 2,159㎡ 규모로 지상 1층 건물 7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시설로는 행정동, 다목적 전수 교육동, 심화 전수 교육동, 가사 전수 교육동, 대목 전수 교육동, 죽염 제조 교육동, 종합 전시관, 야외 연습장 등이 있다. 전수 교육 시설은 면적이 981.38㎡이며, 작업장 140.41㎡, 체험·교육실 288㎡, 장비 보관실 86.40㎡, 연습실 324㎡, 교육실 142.56㎡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시관은 면적이 338.40㎡이다. 기타 관리 및 편의 공간은 면적이 485.63㎡이며, 화장실 36.23㎡, 기계실 154.35㎡, 회의실 33.60㎡, 사무실 81㎡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황]

부안군 무형 문화재 종합 전수 교육관은 부안농악[전라북도 무형 문화재 제7-1호], 죽염제조장[전라북도 무형 문화재 제23호], 사기장[청자 제작, 전라북도 무형 문화재 제29호], 대목장[전라북도 무형 문화재 제30호], 가사[전라북도 무형 문화재 제34호]의 전승과 보존을 위해 건립되었다. 주로 무형 문화재 기·예능 보유자의 기량 연마, 후진 양성, 사회 교육 등의 전수 교육, 무형 문화재 기·예능 관련 악기, 의상, 작품 제작 과정 등의 전시, 각종 무형 문화재 공연 및 행사, 무형 문화재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매년 전라북도 부안군의 주최로 무형 문화재 공개 발표회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