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000832
한자 開巖寺
영어공식명칭 Gaeamsa|Gaeam Temple
분야 종교/불교
유형 기관 단체/사찰
지역 전라북도 부안군 상서면 개암로 248[감교리 714]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경석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건립 시기/일시 634년연표보기 - 개암사 창건
중수|중창 시기/일시 676년 - 개암사 원효와 의상 중수
중수|중창 시기/일시 1276년 - 개암사 원감 국사 중창
중수|중창 시기/일시 1414년 - 개암사 선탄 중창
중수|중창 시기/일시 1636년 - 개암사 승려 계호 중창
중수|중창 시기/일시 1658년 - 부안 개암사 대웅전 승려 밀영과 혜징이 중건
중수|중창 시기/일시 1728년 - 개암사 법천과 찬견 명부전 중건
중수|중창 시기/일시 1737년 - 개암사 시왕상과 16나한상 조성
중수|중창 시기/일시 1783년 - 개암사 승담 중수
중수|중창 시기/일시 1913년 - 개암사 화은 선당 건립
중수|중창 시기/일시 1960년 - 개암사 대웅보전 해체 복원
문화재 지정 일시 1963년 1월 21일 - 개암사 대웅전 보물 제292호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1986년 9월 8일 - 개암사 청림리 석불좌상 전라북도 유형 문화재 제123호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1986년 9월 8일 - 개암사 동종 전라북도 유형 문화재 제126호 지정
중수|중창 시기/일시 1993년 - 개암사 응향각 복원
중수|중창 시기/일시 1994년 - 개암사 일주문 건립, 응진전 해체 복원
문화재 지정 일시 1997년 8월 8일 - 「개암사 영산회괘불탱」 및 초본 보물 제1269호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2000년 3월 31일 - 개암사 응진전 16나한상 전라북도 유형 문화재 제179호 지정
최초 건립지 개암사 - 전라북도 부안군 상서면 개암로 248[감교리 714]
현 소재지 개암사 - 전라북도 부안군 상서면 개암로 248[감교리 714]지도보기
성격 사찰
창건자 묘련
전화 063-583-3871
홈페이지 개암사(http://www.gaeamsa.org)

[정의]

전라북도 부안군 상서면 감교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4교구 본사 선운사 소속 사찰.

[건립 경위 및 변천]

개암사(開巖寺)는 634년(무왕 35) 묘련(妙蓮)이 창건한 백제의 고찰이다. 676년(문무왕 16) 원효(元曉)의상(義湘)우금암(禹金巖) 밑 굴속에 머물며 중수했다고 하며, 1276년(충렬왕 2) 원감 국사(圓鑑國師) 때에 30여 동의 건물을 세워 대사찰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고 전한다. 1414년(태종 14) 선탄(禪坦)이 중창했다가 임진왜란으로 소실되었다. 1636년(인조 14)에 승려 계호(戒浩)가 다시 중창했고, 1658년(효종 9) 밀영(密英)과 혜징(慧澄)이 대웅전을 중건하였다.

1728년(영조 4) 법천(法天)·찬견(贊堅)이 명부전을 중건했고, 1733년(영조 9)에는 하서암(下西庵)·석주암(石柱庵)·월정암(月精庵)을 중건하였다. 그리고 1737년(영조 13)에 시왕상과 16나한상을 조성했고, 1783년(정조 7) 승담(勝潭)이 중수하였다. 1913년 화은(華隱)이 선당(禪堂)을 짓고, 1960년에는 대웅보전(大雄寶殿)을 해체·복원하였다. 1993년에 응향각을 복원했고, 1994년 일주문(一柱門)을 짓고 응진전(應眞殿)을 해체·복원하였다. 최근에 입구 일주문을 다시 새롭게 단청하고, 천황문, 개암 차당(開巖茶堂) 등을 조성하여 현재 대가람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활동 사항]

개암사는 초하루 법회 등의 정기적인 법회와 관음·지장 기도, 신중 기도, 백중 기도, 입춘·동지 기도 등의 기도회를 열며 교학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다문화 가정 자녀, 소년 소녀 가장, 변산반도 국립 공원 홍보 대사 학생 등을 대상으로 해마다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지역 사회와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불교의 자비 사상을 실천하고 있다. 2013년부터 산사 체험 프로그램인 ‘개암사 템플스테이(Temple stay)’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현황(조직,시설 현황 포함)]

개암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4교구 본사인 선운사(禪雲寺)의 말사이다. 건물은 입구의 일주문, 개암 차당, 종각(鐘閣), 지장전(地藏殿), 응진전, 대웅보전, 관음전(觀音殿), 종무소, 요사채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대웅보전은 전면 3칸, 측면 3칸의 팔작지붕 건물이며, 석가모니(釋迦牟尼)를 주불로 하여 문수보살(文殊菩薩)과 보현보살(普賢菩薩)을 협시(夾侍, 脇侍)로 모시고 있다. 우람한 기둥을 사용하여 안정감을 주며, 건물 곳곳에는 용의 머리와 봉황이 새겨져 있다.

대웅보전 현판은 원교체를 완성하고 동국 진체(東國眞體)를 이룩한 조선 후기의 대표적 서예가 이광사(李匡師)의 글씨이다. 관음전은 전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이고, 지장전은 전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이다. 응진전은 전면 5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 건물이다. 개암사 뒤편으로 우금암이라고 하는 큰 바위가 병풍처럼 산 정상에 서 있다. 주지는 승려 대원(大園)이고, 신도 수는 200여 명 정도이다.

[관련 문화재]

주요 문화재로는 보물 제292호 부안 개암사 대웅전, 보물 제1269호 「개암사 영산회괘불탱」 및 초본, 전라북도 유형 문화재 제126호 개암사 동종(銅鐘), 전라북도 유형 문화재 제179호인 개암사 응진전 16나한상, 전라북도 유형 문화재 제123호인 청림리 석불좌상 등이 전한다. 부안 개암사 대웅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의 팔작지붕으로 조선 중기를 대표하는 건물이다. 「개암사 영산회괘불탱」 및 초본은 1749년(영조 25)에 제작된 것으로 가로 13.25m, 폭 9m 크기의 영산회상도이다. 개암사 동종은 1689년(숙종 15)에 주조한 범종이다.

개암사 뒤편으로 우금암이라고 하는 큰 바위가 병풍처럼 산 정상에 서 있는데, 백제의 주류성(周留城)으로서 백제 유민들이 왕자 부여풍(扶餘豐)을 옹립하고, 3년간에 걸쳐 백제 부흥 운동을 폈던 역사적 장소로 유명하다. 한편, 개암사개암 죽염의 발상지로 알려져 있다. 개암 죽염개암사 승려들이 예로부터 소금을 대나무 통에 넣어 굽는 비법을 개발·전승하며 만들어온 죽염이라고 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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