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001014
한자 扶安郡根農人材育成財團
영어공식명칭 Buan County Foundation for the Development of Farming and Human Resources
분야 문화·교육/교육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당산로 91[동중리 222-1]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정회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설립 시기/일시 2004년 12월연표보기 - 부안군 애향장학재단 설립
개칭 시기/일시 2005년 12월연표보기 - 부안군 애향장학재단에서 부안군 나누미장학재단으로 개칭
개칭 시기/일시 2006년 2월연표보기 - 부안군 나누미장학재단에서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으로 개칭
개칭 시기/일시 2018년 12월연표보기 -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에서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으로 개칭
현 소재지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당산로 91[동중리 222-1]지도보기
성격 장학 재단
설립자 부안군
전화 063-580-4836
홈페이지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http://www.buaninjae.or.kr)

[정의]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동중리에 있는 부안군청 소속 장학 재단.

[설립 목적]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은 우수한 자질을 갖춘 부안 지역 인재의 발굴과 함께 훌륭한 재목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하여, 지역 교육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사회와 국가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2004년 3월 전라북도 부안군이 장학 재단 설립을 위한 운영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12월 부안군 예산에서 3억 원을 출연하여 부안군 애향장학재단을 설립하였다. 재단 이사장은 부안 군수가 당연직으로 맡았고, 군청 안에 재단 사무소를 두었다. 2005년 12월 부안군 나누미장학재단으로 개칭했고, 2006년 2월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으로 다시 개칭하였다. 2018년 12월 지금의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으로 다시 개칭하며 재단의 성격을 명확히 규정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의 중요한 사업은 관내에 주소를 둔 학생들의 학비 부담을 줄이고 지역 인재를 키우기 위해 장학금을 제공하는 것이다. 장학금의 명목은 다양하며, 해마다 기부금 등에 의한 기본 재산의 증가에 따라 장학금 명목과 대상 학생의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장학금 신청 자격은 관내 고등학교 졸업생은 부모가 1년 이상 전라북도 부안군에서 거주한 자, 관외 고등학교 졸업생은 부모가 3년 이상 부안군에 주소를 둔 자로 정하고 있다.

2015년~2019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의 연도별 장학금 지원 인원 및 금액은 2015년 72명 8500만 원, 2016년 130명 1억 7600만 원, 2017년 472명 5억 8700만 원, 2018년 1,207명 8억 8400만원, 2019년 1,566명 9억 7700만 원 등이었다. 2018년과 2019년에 대상 학생이 크게 증가하였다. 대학생 중심으로 지급하다가 관내 중·고등학교 입학생에게도 입학 장학금을 지급하기 시작한 것이 주된 이유였다.

2020년에 확보한 장학금 예산은 10억 7600만 원이다. 지원 대상 및 명목은 대학교 1학년~3학년 재학생 877명 대상의 반값 등록금, 학업 성적이 우수한 대학교 4학년 재학생 103명 대상의 성적 우수 장학금, 초중고 및 대학교 4학년 특기자로서 2019학년도 도 단위 1등이나 전국 단위 3등 이상 수상자 44명 대상의 특기 장학금, 국민 기초 생활 보장 수급 가정 및 장애인 가정의 자녀 중 대학 4학년 재학생 20명 대상의 희망 장학금, 2020년 2월 고등학교 졸업자 중 대학교 비진학자 및 부안군에서 인정하는 영농 후계 절차 이행 자 12명 대상의 대학 비진학 창업·취업을 위한 학원비 지원 장학금, 다자녀 가구 셋째 이상 자녀로서 대학교에 재학한 20명 대상의 다자녀 장학금 등이다.

[현황]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은 설립 당시 당연직인 이사장을 포함하여 이사 6명과 감사 2명으로 이사회를 구성했다가, 이후 이사회의 인원이 증가하여 현재 11명이다. 2004년 재단의 설립 당시 군 예산 3억 원으로 시작한 장학 기금이 2020년 7월 현재 165억 원으로 크게 증가하였다. 현재의 남아있는 기금액 중 부안군의 출연금은 총 124억 원이고, 민간의 기탁금은 41억 원이다. 민간 기탁금은 정기 후원 회원의 회비와 각 기관이나 개인들의 일시 기탁금으로 이루어진다.

2015년~2019년의 연도별 민간 기탁금 내역은 구체적으로 2015년 정기 후원금 1억 900만 원 일시 기탁금 276건 4억 6400만 원, 합계 5억 7300만 원, 2016년 정기 후원금 5억 400만 원 일시 기탁금 240건 6억 4700만 원, 합계 11억 5100만 원, 2017년 정기 후원금 7억 1700만 원 일시 기탁금 137건 3억 6300만 원, 합계 10억 8000만 원, 2018년 정기 후원금 6억 9100만 원 일시 기탁금 81건 2억 3600만 원, 합계 9억 2700만 원, 2019년 정기 후원금 5억 6700만 원 일시 기탁금 135건 3억 6600만 원, 합계 9억 3300만 원 등이었다. 한편 장학 재단 설립 이후 2019년까지 지급한 장학금 총액은 33억 2900만 원에 달한다.

[의의와 평가]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은 전라북도 부안 지역의 인구와 경제적 기반을 고려할 때 그 운용 기금이 적지 않은 편이다. 초창기에는 기업인들의 목돈 후원이 재단의 성장에 밑거름이 되었다. 현재는 기업인들은 물론 일반 지역민들까지 소액의 정기 후원 회원으로 나서면서 재단이 더욱 탄탄해지고 있다. 지역민의 정성으로 성장한 장학 기금은 기부자들에게는 애향심과 긍지를 심어주고, 수혜자들에게는 학업에 대한 열정을 북돋아주고 있다.

[참고문헌]
  • 부안군청(https://www.bu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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