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000488
한자 甕井書院址
분야 종교/유교
유형 유적/터
지역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옹중리 387-2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유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건립 시기/일시 1694년연표보기 - 옹정서원 건립
폐지 시기/일시 1865년연표보기 - 옹정서원 훼철
소재지 옹정서원지 -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옹중리 387-2지도보기
성격 서원 터
소유자 전주 최씨
관리자 전주 최씨

[정의]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옹중리에 있는 조선 시대 서원 터.

[변천]

옹정서원(甕井書院)은 1694년(숙종 20)에 옹암(甕菴) 최생명(崔生命)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하여 창건되었다. 이후 1714년(숙종 40)에 최생명의 손자 처암(處菴) 최계성(崔繼成)을 추배하였다. 옹정서원은 여러 차례 화재로 인해 소실되었으나 1778년(정조 2)에 중창하고 도봉(道峰) 손홍적(孫弘績), 옹촌(甕村) 김석량(金錫良), 석계(石溪) 최명룡(崔命龍)을 추배하였고, 1835년(헌종 1)에 묵재(黙齋) 최활(崔活), 수분와(守分窩) 김단(金湍), 신재(新齋) 채달주(蔡達周)를 추가 배향하였다. 1865년 서원 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 이 때 8현의 위패를 매장하고 그 자리에 위패 매안 기념비를 세웠다고 한다.

[위치]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부안장례식장에서 부안읍 옹중리 방면으로 진입하면 효동마을과 상리마을이 자리하는데 옹정서원지(甕井書院址)부안군 부안읍 옹중리 상리마을 서남쪽을 감싸며 흘러내린 구릉의 정상부에 위치한다.

[현황]

옹정서원지에는 건물의 기단석과 주춧돌 일부가 남아 있었으나 현재는 밭으로 개간하면서 모두 훼손된 상태이다. 매년 3월 14일 8현의 후손들과 지방 유림들이 모여 치제(致祭)를 지내고 있다. 2020년 현재 옹정서원지에는 직경이 3m가 넘는 느티나무 한 그루가 서 있다. 발굴 조사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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