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000100
한자 內基里
영어공식명칭 Naegi-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북도 부안군 동진면 내기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효정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연표보기 - 전라북도 부안군 동진면 내기리 개설
성격 법정리
면적 2.68㎢
가구수 102가구
인구[남/여] 180명[남 108명/여 72명]

[정의]

전라북도 부안군 동진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봉황리 동쪽 산 안에 자리한 마을이라 안터 또는 내기(內基)라고 하였다. 내기리는 동쪽의 오봉리와 신리, 북쪽의 상리, 서북쪽의 신흥리 등 위치에 따라 지명이 형성된 특징을 가진다.

[형성 및 변천]

1914년 이전에는 부안군 상동면(上東面)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상동면의 신후리(新后里), 금구동(金龜洞), 중리(中里), 건지산(乾之山), 오봉(五峯), 신흥(新興), 상리(上里)와 복성(福星), 운곡(雲谷), 장기(場基), 익상(益上), 제내리(提內里)의 각 일부를 병합하고 동진면 내기리로 개설하였다.

[자연환경]

중앙에 동전 평야와 내기 평야가 있으며, 남서쪽에 심성제와 쌍구제, 남동쪽에는 고마 저수지[고마제(雇馬堤), 고마지, 동고 저수지]가 있다.

[현황]

내기리의 동쪽은 동진면 장등리, 남쪽은 부안읍선은리신운리, 서쪽과 북쪽은 동진면봉황리, 동전리와 접한다. 면적은 2.68㎢이며, 이 중 밭이 0.41㎢, 논 0.75㎢, 임야 0.42㎢ 등으로 토지를 다양하게 이용하고 있다. 2020년 12월 31일 현재 상리·신흥리·신리의 3개 행정리에 102가구, 180명[남 108명/여 72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남쪽에서 북서쪽으로 국도 제30호선이 지나가고, 북서쪽에서 북쪽으로 국도 제23호선이 통과하며 내리상기길, 내리신흥길과 연결된다. 고마 저수지는 1958년 12월 완공된 늪지형 저수지로 주로 농업용수로 사용하는데, 바닥 지형이 완만하여 수심이 고르고 붕어와 잉어 등이 많이 서식하는 데다 주변에 울창한 숲이 형성되어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이 찾아온다. 고마 저수지 북쪽으로 동진남로가 통과하면서 상리, 신층리, 신리 등의 마을을 이어 준다. 이곳에 넓은 내기 평야가 있어 농산물의 생산량이 많다. 상리마을 앞 심성 저수지[심성제]는 좌우에 심씨들의 선산이 있어 붙은 이름으로, 내기평과 장등평, 동전평의 일부에까지 물을 대었으나 고마 저수지가 확장, 조성됨에 따라 지금은 유명무실해졌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