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000099
한자 鳳凰里
영어공식명칭 Bonghwang-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북도 부안군 동진면 봉황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효정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연표보기 - 전라북도 부안군 동진면 봉황리 개설
성격 법정리
면적 4.32㎢
가구수 235가구
인구[남/여] 395명[남 203명/여 192명]

[정의]

전라북도 부안군 동진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봉황리(鳳凰里)는 봉황마을에서 유래한 지명이다. 봉황마을 뒷산이 봉황산(鳳凰山)인데, 비봉포란(飛鳳抱卵) 혈이 있다고 해서 봉황산으로 불렀다고 한다. 자연 마을로 궁동, 세가호뜸, 익상리, 지너리, 서끗 등이 있다. 궁동은 지형이 활 모양처럼 생겼다고 하여 붙은 이름이다. 세가호뜸은 봉황리 남쪽에 있는 마을로 세 집이 산다 하여 붙은 이름이다. 익상리는 뒷산이 새가 날개를 펼친 채 날아가는 형국이라 붙은 이름이다. 지너리는 뒤쪽 등성이가 지네처럼 생겼다 하여 붙은 이름이다. 서끗은 지너리 서쪽에 있어 붙은 마을이다. 지비마을은 지네리로 불리다 한자음을 차용하여 지비리(知秘里)라고 하였는데 100여 년 전 동네 발전을 도모하는 의미에서 ‘지초 지(芝)’ 자를 써 ‘지비(芝秘)’로 부르게 되었다. 신농마을은 송사리라고도 하고 소눈구지로도 부르는데 신봉, 소눈구지, 신농, 봉황네뜸으로 구성된 신농뜸의 자연 마을 명칭으로 사용된다.

[형성 및 변천]

1914년 이전에는 부안군 일도면(一道面)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궁동리(弓洞里)와 지비리(芝非里), 중방리(中方里), 증산리(曾山里), 후산리(後山里), 청도리(淸道里)의 각 일부와 상동면의 제내리(提內里), 익상리(益上里)의 각 일부, 서도면의 역리(驛里), 산정리(山亭里)의 각 일부를 병합하고 동진면 봉황리로 개설하였다.

[자연환경]

중앙에 구릉지가 있고 대부분 지역이 봉황 평야로 농업에 유리하다. 동쪽 심성 저수지에서 용수를 공급한다.

[현황]

봉황리의 동쪽은 동진면장등리내기리, 남쪽은 부안읍선은리동중리, 행안면 역리, 서쪽과 북쪽은 동진면당상리, 증산리, 동전리와 접한다. 2020년 12월 31일 현재 면적은 4.33㎢이며, 봉황리·익산리·제내리·지비리·신봉리의 5개 행정리에 235가구, 395명[남 203명/여 192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국도 제23호선이 봉황리 삼거리에서 부안읍계화도, 전주시를 잇고, 제내리 삼거리에서 안성리계화도로 갈린다. 서쪽의 간재로, 동쪽의 동진로를 따라 지비마을, 봉황마을, 신농마을 등의 자연 마을이 형성되어 있다. 김제시 죽산면과 연결되는 주요 도로인 부안로가 통과하며, 동진로와 동진남로 및 문포로[지방도 제705호선의 일부로 기존 문포로라고 명명한 노선명 적용]가 연결되어 소통을 돕는다. 공공시설로 동진로 변에 동진면 사무소를 비롯하여 동진면 보건지소, 동진우체국, 동진 치안 센터, 봉황 경로당, 봉황 마을 회관 등이 있다. 교육 기관으로 동진초등학교가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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