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0011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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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昌北里琴山- |
분야 | 생활·민속/민속 |
유형 | 유적/민간 신앙 유적 |
지역 | 전라북도 부안군 계화면 창북리 금산마을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상훈 |
현 소재지 | 창북리 금산 선돌 - 전라북도 부안군 계화면 창북리 금산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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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민간 신앙 유적|선돌 |
크기(높이,둘레) | 높이 90㎝|너비 50㎝|폭 20㎝ |
전라북도 부안군 계화면 창북리 금산마을 입구에 있는 선돌.
창북리 금산 선돌은 금산마을의 액막이를 위하여 세워 놓은 민간 신앙 유적이다. 선돌은 일반적으로 마을 입구나 경계에 세워져 그 기능을 담당하는데 1기나 2기가 세워지는 것이 일반적이며 마을 수호, 생산과 풍요, 액막이[기자, 성 신앙], 화재막이, 풍수 비보적 역할을 한다.
창북리 금산 선돌은 마을 입구의 팽나무 아래에 1기가 있다. 선돌 앞쪽에는 천하대장군(天下大將軍), 지하여장군(地下女將軍)이라 글씨가 새겨진 목장승이 세워져 있다.
부안군 계화면 창북리 금산 선돌은 장방형 형태이다. 크기는 높이 90㎝, 너비 50㎝, 폭 20㎝ 정도이며 특별히 문자나 그림이 새겨진 흔적은 없다.
선돌에 대한 특별한 의례는 없다. 그러나 마을 사람들의 비손 대상이며, 마을의 경계 표시를 하기 위하여 세운 것으로 추정된다.
부안군 계화면 창북리의 금산마을 선돌은 현재 노거수인 팽나무 아래에 잘 보존되고 있으며, 마을 사람들의 비손의 대상이 되는 상황이다.
창북리 금산 선돌은 부안 지역에 산재한 10기 정도 되는 선돌 중 하나이다. 선돌에 대한 신앙은 거의 소멸되는 상황이고, 단지 마을의 경계 표시 기능만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