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봉덕리에 있는 공립 단설 유치원.

[교육 목표(교훈 포함)]

교육 목표는 ‘건강한 어린이, 사랑을 나누는 어린이, 슬기로운 어린이’이다. 원훈은 ‘꿈·사랑·생각을 키워 나가는 어린이’이다.

[변천]

2005년 2월 11일에 건물을 신축 준공하여 2006년 3월 1일 부안해오름유치원으로 개원[5학급]하였다. 2008년 3월 1일에 1학급을 증설하여 총 6학급을 편성하였으며, 2013년 3월 1일에 특수 학급 증설로 총 7학급을 편성하였다. 2019년 3월 1일 제6대 김미란 원장이 부임하였다. 개원 이후 부안동초등학교 조리실에서 조리된 음식을 운반해 급식 제공을 하였으나, 2019년 11월 식생활관을 완공하여 자체 조리 유치원을 운영하게 되었다. 2020년 2월 14일에 제14회 졸업식을 통해 35명이 졸업하여 총 565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교육 활동]

해오름 교육은 정규 교육 과정과 방과 후 과정, 특수 교육을 통해 사랑을 나누고 꿈을 키우는 창의적인 어린이를 키우고 있다. 유아와 교직원, 학부모, 지역 사회의 연계로 행복한 삶의 주체가 되어 살아갈 수 있도록 소통하는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특색 교육으로 ‘동화책과 어깨동무’를 주제로 하여 원장·원감 선생님 동화 교실, 책과 함께 나들이 가요, 오감 톡톡 독서 활동 등을 실시하고 있다. 선택 과제는 ‘자연에서 함께 놀아요’를 주제로 하여 만 3세는 숲 생태 탐색을, 만 4세는 숲 생태 놀이를, 만 5세는 숲 생태 탐험을 실시하고 있다. 교원은 ‘자연 사랑 씨앗 키움’[자연에서 할 수 있는 놀이 공유, 숲속 생태 교육]과 학부모가 참여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숲 체험’을 실시하고 있다. 2008년 3월 1일에 전라북도교육청 지정 시범 유치원이 되어 2년간 역사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2010년 3월 1일에는 전라북도교육청 지정 시범 유치원으로 2년간 안전 교육을 운영하였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백남구/작곡 장선옥]

동산에 떠오르는 해님을 닮아/ 예쁘고 씩씩하게 자라는 우리/ 서로 도와 사이좋게 배우는 우리/ 빛내자 꽃피우자 부안해오름유치원.// 어린 나무 자라서 푸른 숲 되듯/ 날마다 무럭무럭 자라는 우리/ 힘차고 슬기롭게 배우는 우리/ 빛내자 꽃피우자 부안해오름유치원.

2. 교목 : 소나무이다.

3. 교화: 동백꽃이다.

4. 교표: 푸르고 넓은 바다 위에 떠오르는 해의 정기를 받아 꿈·사랑·생각을 키우는 새싹들의 배움터를 뜻한다.

[현황]

2020년 현재 총 7학급에 105명[남 49명, 여 56명]의 원아가 재원하고 있다. 이 중 만 3세 반은 힘찬반 14명[남 7명, 여 7명]과 새싹반 14명[남 8명, 여 6명]이, 만 4세 반은 초록반 17명[남 9명, 여 8명]과 잎새반 18명[남 9명, 여 9명]이, 만 5세 반은 알찬반 20명[남 8명, 여 12명]과 열매반 19명[남 7명, 여 12명]이, 그리고 특수 학급 누리반에 3명[남 1명, 여 2명]이 재원하고 있다. 교직원은 원장 1명, 원감 1명, 교사 15명, 그리고 행정 담당 등 일반직 15명으로 총 32명이 근무하고 있다. 교지 면적은 1,026.12㎡로 교실과 도서실, 식당, 강당, 실외 종합 놀이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방과 후 과정은 정규 교육 과정 이후 13시 30분부터 17시 30분까지 탄력적으로 운영하며, 맞벌이 부모와 돌봄 필요 가정이 이용하는 저녁 돌봄은 16시 30분부터 20시까지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