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001257
한자 後滄集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유형 문헌/전적
지역 전라북도 부안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박순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간행 시기/일시 1955년연표보기 - 『후창집』 간행
소장처 원광대학교 도서관 - 전라북도 익산시 익산대로 460[신동 272]
성격 시문집
저자 김택술
간행자 김형관|문인들
권책 42권 20책
행자 12행 30자
규격 29×19㎝|22.6×15.2㎝[반곽]
어미 상이엽화문어미(上二葉花紋魚尾)

[정의]

부안에서 활동한 근대 유학자 김택술의 시와 산문을 엮어 1955년에 간행한 시문집.

[저자]

김택술(金澤述)[1884~1954]의 본관은 부안(扶安)으로, 자는 종현(鍾賢), 호는 후창(後滄)이다. 전우(田愚)의 수제자로, 도학과 문장에 뛰어났다. 광복 후에 전우의 문집 수정본을 발간하였고, 일생을 후학에 힘썼다.

[편찬/간행 경위]

『후창집(後滄集)』김택술의 아들인 김형관(金炯觀)과 문인들이 1955년 편집, 간행하였다. 서문은 김노동(金魯東)이 썼고, 발문은 없다.

[형태/서지]

본집 31권 15책, 속집 11권 5책, 합 42권 20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석인본이다. 규격은 29×19㎝이며, 반곽(半郭)은 22.6×15.2㎝이다. 행자는 12행 30자이고, 어미는 상이엽화문어미(上二葉花紋魚尾)이다. 원광대학교 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다.

[구성/내용]

본집 권1~12는 서(書) 536편, 권13~19는 잡저 101편, 권20은 서(序) 42편이 수록되었다. 권21은 기(記) 32편, 제발(題跋) 20편, 명(銘) 15편, 잠(箴) 8편, 찬(贊) 4편, 혼서 5편, 자사(字辭) 24편, 애사 1편이 수록되었다. 권22는 제문 37편, 고축 16편, 상량문 8편, 비문 5편이 수록되었다. 권23·24는 묘갈명 30편, 묘지명 3편, 묘표 28편이 수록되었다. 권25는 행장 19편, 가장 4편, 전(傳) 11편이 수록되었다. 권26~31은 시 1,336수, 부(賦) 2편, 사(辭) 1편이 수록되었다.

속집 권1~3은 서(書), 권4~8은 잡저·서(序)·기·발(跋)·명·찬·혼서·묘갈명·묘지명·묘표·제문·고축·상량문·전, 권9~11에 시·연보·부록 등이 수록되었다. 문집의 대다수는 서간문이 차지하고 있는데, 이는 모두 간재와 주고받은 내용으로 경학과 성리학, 예학 등에 관한 학문적인 논설이 주를 이루고 있다. 시의 내용은 유학자로서의 도학을 지향하고 사문을 옹호하며, 민족주의적 시각에서 진실과 양심을 묘사한 작품이 대부분이다.

[의의와 평가]

김택술간재의 수제자로서, 간재의 사상을 계승·발전시킨 인물이다. 『후창집』을 통해 김택술의 사상과 학문, 당시의 학규(學規) 등 다양한 학술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다.

[참고문헌]
  • 원광대학교 중앙도서관(elibrary.wku.ac.kr/lib)
  • 호남기록문화유산(http://memoryhonam.co.kr/)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https://encykorea.aks.ac.kr/)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