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001247
한자 南坡文稿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유형 문헌/전적
지역 전라북도 부안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박순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간행 시기/일시 1968년연표보기 - 『남파문고』 간행
소장처 국립중앙도서관 -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대로 201[반포동 산60-1]
성격 시문집
저자 임양호(林讓鎬)
편자 임낙빈(林洛彬)
간행자 임낙빈(林洛彬)
권책 2권 1책
규격 29.0×19.5㎝

[정의]

부안에서 활동한 근대 유학자 임양호의 시와 산문을 엮어 1968년에 간행한 시문집.

[저자]

임양호(林讓鎬)[1880~1952]의 본관은 평택(平澤)으로, 자는 명언(明彦)이며, 호는 남파(南坡)이다. 간재(艮齋) 전우(田愚)와 병암(炳菴) 김준영(金駿榮)으로부터 가르침을 받았고, 흠재(欽齋) 최병심(崔秉心), 후창(後滄) 김택술(金澤述) 등과 서신 및 시문을 주고 받으며 학문 활동을 하였다.

[편찬/간행 경위]

『남파문고(南坡文稿)』임양호가 죽은 지 16년 뒤인 1968년에 문인과 후손들이 보문당(普文堂)에서 간행하였다. 권두에 김현술(金賢述)의 서문이 실려 있고, 권말에는 이인기(李仁基)를 비롯하여 저자의 세 아들인 임낙빈(林洛彬)·임일승(林日昇)·임태홍(林太泓)이 연명으로 쓴 발문이 있다.

[형태/서지]

2권 1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연활자본이다. 크기는 29.0×19.5㎝이다. 국립중앙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다.

[구성/내용]

권두에 저자의 사진과 친필 ‘남파산고(南坡散稿)’ 네 자가 쓰여 있다. 권1은 운문으로 463수가 실려 있고, 권2는 산문으로 서(書), 서(序) 등 109편이 실려 있다. 부록으로 행장(行狀), 가장(家狀) 1편, 발(跋) 2편이 수록되어 있다. 시(詩)는 총 463수가 실려 있는데, 저자의 시는 434수이다. 나머지 29수는 차운(次韻)을 위해 원운(元韻)이거나 저자의 시에 화답하여 보내온 시를 덧붙인 것이기 때문이다. 시를 유형별로 구분해 보면, 오언 절구는 36수, 오언 율시는 14수, 육언 절구는 2수, 칠언 절구는 132수, 칠언 율시는 250수이다. 산문은 서(書), 서(序), 기(記), 발(跋), 묘표(墓表), 가장(家狀), 유사(遺事), 제문(祭文) 등의 다양한 문체를 구사하였다. 그 중에서 동문인 최병심(崔秉心), 김택술(金澤述) 등과 주고받은 서(書)가 94편으로 주종을 이룬다.

[의의와 평가]

임양호간재 전우의 제자로, 그의 동문인 최병심, 김택술, 권순명 등과 서신을 주고받으며 활발한 교류가 있어, 간재 전우의 학맥을 연구하는 좋은 자료이다.

[참고문헌]
  • 국립중앙도서관(https://nl.go.kr/)
  • 호남기록문화유산(http://memoryho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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