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001009
한자 -圖書館
영어공식명칭 Small Library
분야 문화·교육/교육
유형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지역 전라북도 부안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정회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00년 1월 2일연표보기 - 운호 작은 도서관 개관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08년 2월 19일연표보기 - 창북 작은 도서관 개관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09년 12월 22일연표보기 - 고인돌 작은 도서관 개관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13년 1월 2일연표보기 - 개암 작은 도서관 개관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15년 4월 20일연표보기 - 하룸 작은 도서관 개관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18년 2월 5일연표보기 - 소나무 작은 도서관 개관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18년 11월 28일연표보기 - 하예랑 작은 도서관 개관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21년 1월 19일연표보기 - 줄포갈대숲 작은 도서관 개관
소재지 고인돌 작은 도서관 - 전라북도 부안군 하서면 변산로 663-7[석상리 180-4]지도보기
소재지 개암 작은 도서관 - 전라북도 부안군 상서면 상서길 8[가오리 478]지도보기
소재지 운호 작은 도서관 - 전라북도 부안군 진서면 청자로 429-8[운호리 77-14]지도보기
소재지 창북 작은 도서관 - 전라북도 부안군 계화면 창북안길 7-28[창북리 441-18]지도보기
소재지 하룸 작은 도서관 -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오리정로 162-4[봉덕리 823-1]지도보기
소재지 소나무 작은 도서관 -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마포2길 4[마포리 301-1]지도보기
소재지 하예랑 작은 도서관 -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부풍로 26[서외리 103-3]지도보기
소재지 줄포갈대숲 작은 도서관 - 전라북도 부안군 줄포면 서빈1길 10-13[줄포리 732-18]지도보기

[정의]

전라북도 부안군에 있는 공립과 사립의 작은 도서관.

[개설]

작은 도서관 은 그 인근 지역민들에게 지식과 정보 그리고 다양한 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지방 자치 단체나 법인 또는 개인이 설립한 작은 규모의 도서관이다.

[변천]

전라북도 부안군에는 7개의 작은 도서관이 있다. 2개는 공립 도서관이고, 나머지 5개는 사립 도서관이다. 공립 작은 도서관은 고인돌 작은 도서관과 개암 작은 도서관이다. 고인돌 작은 도서관은 2009년 12월 22일에 개관했으며 전라북도 부안군 하서면 변산로 663-7[석상리 180-4]에 있다. 개암 작은 도서관은 2013년 1월 2일에 개관했으며 전라북도 부안군 상서면 상서길 8[가오리 478]에 있다.

사립 작은 도서관은 전라북도 부안군 진서면 청자로 429-8[운호리 77-14]의 운호 작은 도서관이 ‘운호 문고’라는 이름으로 2000년 1월에 설립되었으며, 2005년에 작은 도서관으로 정식 등록하였다. 이를 시작으로 2008년 2월 19일에 전라북도 부안군 계화면 창북안길 7-28[창북리 441-18]의 창북 작은 도서관, 2015년 4월 20일에 부안읍 오리정로 162-4[봉덕리 823-1]의 하룸 작은 도서관, 2018년 2월 5일에 변산면 마포2길 4[마포리 301-1]의 소나무 작은 도서관, 2018년 11월 28일에 부안읍 부풍로 26[서외리 103-3]의 하예랑 작은 도서관, 2021년 1월 19일에 줄포면 서빈1길 10-13[줄포리 732-18]의 줄포갈대숲 작은 도서관이 차례로 설립되었다.

[현황]

작은 도서관 의 설립 기준은 건물 면적 33㎡ 이상, 열람석 6석 이상, 보유 장서 1,000권 이상이다. 전라북도 부안군의 작은 도서관은 지역과 운영 주체에 따라 규모면에서 조금씩 차이가 난다. 공립 작은 도서관은 비교적 넓은 면적과 많은 도서를 확보하고 전담 직원도 두고 있다. 고인돌 작은 도서관은 면적 124㎡, 장서 1만 286권, 열람석 36석이다. 개암 작은 도서관은 면적 110.6㎡, 장서 7,706권, 열람석 24석이다. 이용 시간은 화요일~토요일 09시부터 18시까지이며, 매주 토요일에는 초빙 강사의 지도 아래 인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사립 작은 도서관은 주로 종교 시설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여건에 따라 규모와 운영 실태가 다양하다. 규모를 보면, 운호 작은 도서관은 면적 132㎡, 장서 7,500권, 열람석 60석이다. 창북 작은 도서관은 면적 92.8㎡, 장서 4,470권, 열람석 20석이다. 하룸 작은 도서관은 면적 68.8㎡, 장서 3,500권, 열람석 30석이다. 소나무 작은 도서관은 면적 43.9㎡, 장서 1,700권, 열람석 6석이다. 하예랑 작은 도서관은 하예랑역사문화연구원에서 설립하였으며 면적 89.2㎡, 장서 1,500권, 열람석 27석이다. 줄포갈대숲 작은 도서관은 면적 171㎡, 장서 2,517권, 열람석 20석이다. 개관하는 날과 이용 시간은 여건에 따라 제각각이다. 운호 작은 도서관의 경우 이용 시간은 휴일 없이 10시부터 20시까지이며, 2019년부터 전라북도의 지원을 받아 대형 스크린과 프로젝터를 마련하고 매주 한 편씩 영화도 상영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전라북도 부안군은 농촌, 어촌, 산촌이 혼재하고, 대도시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지방 지역이다. 경제적 기반이 취약하고 문화 시설이 열악하여 젊은 세대의 이촌향도(離村向都) 현상이 장기간에 걸쳐 진행되었고, 필연적으로 인구 감소 문제가 뒤따르고 있다. 다문화 가정의 증가로 공동체의 결속력이 약화될 수도 있는 환경에 놓여 있다. 작은 도서관은 이런 어려움들을 헤쳐 나갈 수 있는 중요한 시설 중 하나이다. 전라북도 부안군의 작은 도서관들은 지역민에 대한 도서 대출 기능에만 머물지 않고 지역민의 문화적 욕구와 정보 획득에 도움을 주는 사랑방 역할도 담당하고 있다.

전라북도 부안군에서 가장 외진 곳에 있으면서도 가장 먼저 문을 연 운호 작은 도서관은 다량의 도서를 확보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바이올린, 기타, 사물놀이와 난타 등을 위한 악기 등을 꾸준히 구입하며 다양한 음악 동아리를 구성하고, 매년 2월 말에 ‘운호 음악회’를 개최하여 지역민이 하나가 되는 축제로 발전시켜 왔다. 쇠퇴해 가는 농어촌 사회를 작은 도서관이 다시 활성화시키는 디딤돌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것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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