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000937
한자 開巖洞-祝祭
영어공식명칭 Gaeam-dong Cherry Blossom Festival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행사/행사
지역 전라북도 부안군 상서면 감교리 869-81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진명숙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시작 시기/일시 2016년 4월 9일~10일연표보기 - 제1회 개암동 벚꽃 축제 개최
행사 장소 개암동 벚꽃 길 - 전라북도 부안군 상서면 감교리 869-81지도보기
주관 단체 개암동벚꽃축제추진위원회 - 전라북도 부안군 상서면 감교리지도보기
행사 시기/일시 매년 4월 초
전화 063-582-5031

[정의]

전라북도 부안군 상서면 감교리에서 매년 4월 초 개최되는 마을 축제.

[개설]

부안군 상서면 감교리 개암동 입구에서 시작되는 벚꽃 길은 개암 저수지를 돌아 개암사(開巖寺) 입구까지 이어진다. 2000년 이상영과 이상균 형제에 의해 조성된 개암동 왕벚나무 길에는 800여 그루의 벚나무가 3㎞ 구간에 걸쳐 심어져 있다. 이상영·이상균 형제는 일본 홋카이도 탄광으로 끌려가 혹독한 노동과 차별에 시달리다 탈출해 사업가로 성공한 뒤 개암사 입구에 벚꽃 길을 조성한 것으로 전해진다. 개암 저수지를 따라 피어 있는 벚꽃은 시원하게 탁 트인 물과 어울려 봄철 수많은 관광객의 발길을 끌어들이고 있다.

[연원 및 개최 경위]

개암동 벚꽃 길을 찾은 관광객에게 편익을 제공하고, 부안군 상서면 감교리 주변 마을[봉은·회시·유정]의 활성화를 위해 인근 주민들이 2016년부터 자발적으로 마을 축제를 기획하였다.

[행사 내용]

2016년 제1회 개암동 벚꽃 축제는 4월 9~10일 열렸다. 개암사 우금 문화제와 함께 치러진 개암동 벚꽃 축제는 중국 변검 서커스단의 예술 공연과 사물놀이, 우리 동네 음악회, 벚꽃 길 걷기 등 관광객과 군민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되었다. 중국 문화 체험과 페이스 페인팅, 떡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과 특색 있는 지역 특산물 판매장 등이 마련되었다.

2019년 제4회 개암동 벚꽃 축제는 4월 6~7일 양일간 개암동 벚꽃 길과 개암사 일원에서 “개암동으로 떠나는 봄! 벚꽃에 반하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었다. 포스댄스컴퍼니의 거리 공연을 시작으로 군민들이 준비한 우리 동네 음악회, 제2회 개암동 벚꽃 가요제, 신나는 예술 버스 프로그램, 개암 작은 도서관 내 다양한 체험 이벤트, 게릴라 이벤트, 지역 농특산물 판매장과 먹거리 부스 등이 운영되었다. 봄꽃을 만끽할 수 있도록 개암 저수지 입구부터 차량을 전면 통제하고 있다.

[현황]

부안군 상서면 감교리 마을 주민들로 구성된 개암동벚꽃축제추진위원회에서 주최하고 있다. 2019년 제4회 개암동 벚꽃 축제를 치른 후에는 개암동벚꽃축제추진위원회와 벚꽃 태스크 포스팀 등이 모여 평가회를 갖기도 하였다. 2020년 계획한 제5회 개암동 벚꽃 축제는 코로나로 인해 취소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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