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000860
한자 昌北公所
영어공식명칭 Changbuk Catholic Church|Changbuk Gongso
이칭/별칭 창북천주교회,창북성당
분야 종교/기독교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전라북도 부안군 계화면 창북3길 11-2[창북리 476-6]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전병구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설립 시기/일시 1980년연표보기 - 창북공소 설립
최초 설립지 창북공소 - 전라북도 부안군 계화면
현 소재지 창북공소 - 전라북도 부안군 계화면 창북3길 11-2[창북리 476-6]지도보기
성격 공소
설립자 박정일 주교

[정의]

전라북도 부안군 계화면 창북리에 있는 천주교 전주교구 부안성당 소속 공소.

[개설]

창북공소전라북도 부안군 계화면 창북리 일원의 천주교 신자들이 미사와 공소 예절 및 각종 기도 모임을 갖는 신앙생활 공간의 중심이다.

[설립 목적]

전라북도 부안군 계화면 창북 지역을 중심으로 천주교 진리의 전파와 함께 천주교 신자들의 신앙생활을 이끌고, 지역 공동체의 발전 및 지역 주민의 행복 추구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하였다.

[변천]

창북공소는 1970년대 초 전라북도 부안군 동진면 일원의 신자들이 모임을 가지면서 시작되었고, 1979년부터 계화 간척지에 이주민이 입주하면서 본격화하였다. 처음에는 이원양 안드레아 회장 집에서 공소 예절을 행했으나, 30여 명의 신자들이 모이기에는 어려움이 많았다. 이후 1986년 10월에 비로소 1,917.36㎡의 공소 부지를 920만 원에 매입하고, 1987년 5월 20일에 기공하여 8월 25일에 공소를 완공하였다.

계화도 간척지 이주민 중심의 창북공소 신자들도 돈지공소처럼 원주민과 갈등을 겪어야 했다. 갈등 극복 과정에서는 천주교에 대한 인식이 좋아지고 신자 수도 늘어나며 창북공소도 번창하였다. 1995년에는 공소의 담장과 철문을 새로 단장했고, 신자 수도 200명에 이르렀다. 그러나 새만금 간척 사업으로 생계가 어렵게 되자 도시로 이주하는 신자 수가 많아졌고, 고령화 추세까지 겹쳐 신자 수는 점점 줄어들고 있다. 2008년 5월 19일에는 공소 경당 내·외부를 말끔히 보수하였다. 현재는 25명 정도가 미사에 참여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레지오 마리에(Legio Mariae) ‘자비의 모후 쁘레시디움’과 ‘파티마의 모후 쁘레시디움’이 매주 기도 모임을 가지며 전교 활동을 하고 있다.

[현황]

2020년 6월 현재 공소 회장은 김인기 요셉이고, 신자 수는 45세대 67명이다. 첫째 주와 둘째 주 미사는 부안본당에서 지내고, 셋째 주 미사는 신자들끼리 하는 공소 예절로 대신하며, 넷째 주 미사는 본당 신부가 방문하여 창북공소에서 올린다.

[의의와 평가]

창북공소는 간척지 이주민과 현지인 간의 갈등 해소 과정이 진행되던 초기에는 신자 수가 크게 늘었다가, 새만금 간척 사업 이후로는 이농과 고령화로 인해 많이 줄었다. 그래도 창북공소는 신앙생활을 유지하는 신자들의 보금자리 역할을 여전히 수행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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