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동중리에 있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소속 지사.

[개설]

국민 건강 보험은 국민의 질병 위험에 공동으로 대처하기 위한 의료 보험 제도이다. 국민의 질병·부상에 대한 예방·진단·치료·재활과 출산·사망 및 건강 증진에 대하여 보험 급여를 제공함으로써 국민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실시되는 사회 보장 제도이기도 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국민 건강 보험 사업을 담당하는 준정부 기관으로서 국민 건강 보험의 운영을 통해 국민의 건강을 실질적으로 보호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안고창지사는 국민건강보험공단 호남제주지역본부의 27개 지사 중 하나이다.

[설립 목적]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안고창지사는 전라북도 부안·고창 지역 주민의 보건 향상과 의료 서비스 및 사회 보장 증진을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87년 11월 1일에 개소했고, 1988년 1월 1일부터 전 국민 농어촌 의료 보험이 시행되면서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현재는 국민건강보험공단 호남제주지역본부 산하에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안고창지사는 건강 보험 가입자의 자격 관리 및 보험료 부과, 보험료의 조정·경감·면제 및 징수 관리, 보험 급여 지급 관리, 의료 급여 대상자 자격 관리, 의료비 지원, 건강 검진 실시 및 검진 기관 관리, 장기 요양 업무 관리, 의료 분쟁 처리 안내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전라북도 부안·고창 지역은 대부분의 농촌 지역과 같이 노인 인구와 농어민 구성 비율이 매우 높아 급여비 지출은 많고 보험료 수입은 낮은 편으로 평가되고 있다.

[현황]

2020년 현재 남궁학 지사장을 포함하여 총 48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그중 9명은 고창운영센터, 4명은 고창출장소, 8명은 부안운영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다. 조직은 행정지원팀, 자격부과팀, 징수팀, 보험급여팀, 건강관리팀, 노인장기요양보험 부안운영센터, 고창출장소, 노인장기요양보험 고창운영센터로 편성·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