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000430
한자 月川里有冠古墳群
이칭/별칭 유관리 고분군,월천리 유관 마을 고분군
분야 역사/전통 시대
유형 유적/고분
지역 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 월천리 산26-1
시대 고대/삼국 시대
집필자 이문형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발굴 조사 시기/일시 2004년 - 월천리 유관 고분군 원광대학교 박물관에서 조사
발굴 조사 시기/일시 2019년 - 월천리 유관 고분군 전북문화재연구원에서 정밀 지표 조사
발굴 조사 시기/일시 2019년 12월 - 월천리 유관 고분군 조선문화유산연구원에서 시굴 조사
소재지 월천리 유관 고분군 - 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 월천리 산26-1지도보기
성격 고분군
양식 굴식 돌방무덤[횡혈식 석실묘]

[정의]

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 월천리에 있는 삼국 시대 고분군.

[위치]

월천리 유관 고분군(月川里有冠古墳群)부안군 보안면 월천리 유관마을에 위치한다. 주산[231m]의 남쪽 사면 하단부인 해발 50m~90m 내외 지점에 산발적으로 분포하고 있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월천리 유관 고분군은 2004년 원광대학교 박물관에서 실시한 『문화 유적 분포 지도-부안군』 작성 시 조사 과정에서 최초 10여 기가 보고된 이래, 2017년 전국 비지정 고분군 실태 조사에서 당초와는 달리 3기로 수정 보고되었다. 2019년 부안군에서는 무분별한 야산 개발로 고분군이 멸실 위기에 처하자, 이를 보존 관리하기 위하여 전북문화재연구원에 의뢰하여 고분군 주변을 정밀 지표 조사하였다. 그 결과 지표상에서 6기의 돌방무덤[석실묘]을 확인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같은 해 12월 조선문화유산연구원에서 실시한 발굴[시굴] 조사를 통해 총 7기의 고분이 분포하는 것으로 최종 확인하였다. 정밀 발굴 조사가 이루어지면 더 많은 고분이 분포할 가능성이 높다.

[형태]

시굴 조사 결과 기존에 알려진 굴식 돌방무덤[횡혈식 석실묘] 이외에 돌덧널무덤[수혈식 석곽묘]이 함께 공존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출토 유물]

발굴 조사 과정에서 유물은 출토되지 않았다.

[현황]

월천리 유관 고분군이 위치한 곳은 주산의 남쪽 사면 하단부인 해발 50m~90m 내외 지점으로, 발굴 조사 결과 모두 7기의 삼국 시대 고분을 확인하였다. 또한 기존에 알려진 고분 유형, 즉 굴식 돌방무덤 이외에 돌덧널무덤을 확인하여 다양한 유형의 삼국 시대 석축묘가 공존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다만 주산의 서쪽을 중심으로 대규모 채석장이 있어 이에 대한 각별한 조치가 필요한 실정이다.

[의의와 평가]

발굴 조사를 통해 부안군 지역에 삼국 시대 고분군이 일정 규모로 분포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는 점에서 월천리 유관 고분군의 의의를 찾을 수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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