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리 원촌 고분군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000429
한자 嘉五里院村古墳群
이칭/별칭 원촌리 고분군,가오리 원촌 마을 고분군
분야 역사/전통 시대
유형 유적/고분
지역 전라북도 부안군 상서면 가오리 산55-1
시대 고대/삼국 시대
집필자 이문형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발굴 조사 시기/일시 2004년 - 가오리 원촌 고분군 원광대학교 박물관에서 조사
발굴 조사 시기/일시 2018년 - 가오리 원촌 고분군 전라문화유산연구원에서 현황 조사
소재지 가오리 원촌 고분군 - 전라북도 부안군 상서면 가오리 산55-1지도보기
성격 고분군
양식 굴식 돌방무덤[횡혈식 석실묘]

[정의]

전라북도 부안군 상서면 가오리에 있는 삼국 시대 고분군.

[위치]

가오리 원촌 고분군(嘉五里院村古墳群)부안군 상서면 가오리 원촌마을의 구릉 경사면에 분포하고 있다. 부안군 상서면 원촌길 28-42 재실 뒤편에 해당한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가오리 원촌 고분군은 2004년 원광대학교 박물관에서 실시한 『문화 유적 분포 지도-부안군』 작성 시 조사 과정에서 구릉 경사면의 3기로 최초 보고되었다. 보고된 3기의 돌방무덤[석실묘] 가운데 2기는 입구가 훼손되어 내부가 노출된 상태였으며, 1기는 덮개돌[개석]만이 확인되었다. 최근 2018년 전라문화유산연구원에서 실시한 부안군 문화유산 보존 실태에 관한 조사 과정에서 확인하였을 때에는 수풀과 잡목으로 인해 고분군에 접근할 수 없을 정도로 방치된 상태였다고 하였다.

[형태]

입구가 훼손된 고분의 내부 구조로 보았을 때 삼국 시대[백제]의 굴식 돌방무덤[횡혈식 석실묘]으로 추정된다.

[현황]

최초 보고 당시, 원촌마을 북서쪽에 자리한 재실 후방의 구릉 경사면에서 3기가 육안으로 확인되었다. 당시 2기는 입구가 훼손되어 내부가 드러난 상태였으며, 주민의 전언에 의하면 일제 강점기에 도굴되었다고 한다. 3기 이외에도 주변에 더 많은 돌방무덤이 분포할 것으로 추정된다. 최근 현황 조사에 따르면 잡목의 밀식, 이정표 등의 부재로 인해 고분군에 쉽게 접근할 수 없으나, 재실의 반경 20m 내에 분포하고 있다. 기존 보고된 돌방무덤 가운데 1기는 덮개돌이 이탈되어 있어 보존 대책이 시급하다. 전체적인 고분의 분포와 지형으로 볼 때 주변 지역에 더 많은 고분이 존재할 것으로 추정된다.

[의의와 평가]

가오리 원촌 고분군은 3기의 굴식 돌방무덤으로서, 부안군 지역에 삼국 시대로 추정되는 굴식 돌방무덤이 군집으로 분포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 의의를 찾을 수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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