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의 얼』 이전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000284
한자 邊山-
영어공식명칭 Byeonsan's Earl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문헌/단행본
지역 전라북도 부안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최진성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간행 시기/일시 1982년연표보기 - 『변산의 얼』 전라북도 부안군 간행
소장처 국회 도서관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1[여의도동 1]
소장처 전북대학교 도서관 -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백제대로 567[금암동 663]
소장처 전북도청 도서관 -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효자로 225[효자동3가 1]
간행처 전라북도 부안군 -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당산로 91[동중리 222-1]지도보기
성격 향토지
표제 변산의 얼

[정의]

1982년에 전라북도 부안군에서 발행한 향토지.

[편찬/간행 경위]

『변산의 얼』은 ‘전통문화 찾아 가꾸기’라는 시대적 관심사의 흐름을 따라서 명확한 고증과 풍부한 민속자료를 토대로 하여 전라북도 부안의 향토지로 발간되었다.

[서지적 상황]

1권으로 661페이지이다. 표제는 ‘변산(邊山)의 얼-내 고장 전통 가꾸기’이다. 국회 도서관과 전북대학교 도서관, 전북도청 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다.

[구성/내용]

『변산의 얼』은 제1편 역사와 문화의 향기, 제2편 조상의 얼과 슬기, 제3편 천혜의 자원과 보배, 제4편 마을의 유래 등 총 4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람[충절, 효행, 열행]과 부록이 첨부되어 있다. 제1편은 고장을 빛낸 사람, 현장의 발자취, 유적·유물의 모습 등을, 제2편은 구비 문학(口碑文學), 옛 생활과 풍속, 특산 명물 등을, 제3편은 명승과 경광, 희귀의 종, 유서 깊은 나무 등을, 그리고 제4편은 마을의 유래 등을 다루고 있다. 특기할만한 사항은 제1편 제2장에 전라북도 부안군의 중요한 역사적 사실들인 백제 광복 운동과 주류성(周留城), 정유재란(丁酉再亂) 때 항전했던 싸움터, 백산성의 전적 등에 관한 내용을 자세하게 수록해 놓고 있다는 점이다.

세부적으로 제1편에서는 제사와 신앙의 유적, 정치와 국방, 산업 교통, 교육과 사회사업 분야의 유적지 등에 관한 내용을 수록하였다. 제2편에서는 구비 문학 부분은 부녀요와 가사, 속담, 수수께끼 등에 관한 내용을 조사하여 수록하였다. 옛 생활과 풍속 부분은 통과 의례(通過儀禮), 민속 신앙, 민간요법, 토속신, 세시 풍속과 전승 놀이 등에 관한 내용을 조사하여 수록하였다. 특산 명물 부분은 특산 명물과 진상명출, 전통 공예품, 향토 미각 등에 관한 내용을 수록하였다. 제3편에서는 전라북도 부안의 명승지 경관, 희귀한 종, 유서 깊은 나무 등에 관한 내용을 수록하였다. 제4편에서는 전라북도 부안군 관할 13개 각 읍면의 지명 유래와 마을 유래 등에 관한 내용을 자세하게 조사하여 수록하였다.

총람편에서는 충절, 효행, 열행 등으로 널리 알려진 전라북도 부안 출신의 인물들을 중심으로 관련 내용들을 수록하였다. 끝으로 부록에서는 사마안(司馬安), 문과안(文科安), 무과안(武科安), 관안(官案), 역대 군수(歷代郡守) 등으로 구분하여 관련 내용을 수록하였다.

[의의와 평가]

『변산의 얼』은 전라북도 부안의 역사와 문화, 사회와 지리 등의 분야로 구분하여 세부적인 항목을 선정·조사·정리한 내용을 담고 있어 자료적 가치가 크다. 그러나 부안 읍치(邑治)와 관련된 언급이 매우 제한적인 것은 아쉬운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조선 시대의 부안 읍치는 부안만이 갖는 자연, 역사, 문화가 반영된 소중한 역사 경관이다. 따라서 그 관련 인간-자연 관계, 역사성, 문화적 함의, 지역 지식 등은 잠재적인 세계 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도 있다. 집중적이고 체계적인 지식의 축적을 위해 관련 분야 연구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기를 기대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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