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000245
한자 扶安映像-
영어공식명칭 Buan Video Theme Park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시설
지역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격포로 309-64[격포리 374]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신상준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02년 10월 28일 - 부안 영상 테마파크 기공식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02년~2005년 - 부안 영상 테마파크 조성
준공 시기/일시 2005년 7월 14일연표보기 - 부안 영상 테마파크 준공
현 소재지 부안 영상 테마파크 -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격포로 309-64[격포리 374]지도보기
성격 테마 공원
면적 148,400㎡[부지 면적]

[정의]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에 있는 드라마·영화 촬영장.

[개설]

부안 영상 테마파크는 민속촌 개념과 촬영 세트장 개념을 접목한 테마 공원이다.

[변천]

2002년 전라북도가 진입로 등 기반 시설을, 부안군이 부지를 무상 제공하고, 케이비에스(KBS)가 촬영 세트장 기획과 설계 및 시공을 맡기로 하여 조성을 시작하였다. 2005년 7월 14일 부안 영상 테마파크를 준공하여 케이비에스(KBS)아트비전에서 운영하다가, 2017년 전라북도 부안군에 기부 채납(寄附採納)을 하였다. 이후로 전라북도 부안군이 위탁 관리 업체를 선정하여 운영을 맡겼다가, 관리 업체가 임대료 미납과 부정 수익 취득 등의 문제를 일으켜 법정 다툼이 발생하였다. 2019년 10월 전라북도 부안군이 승소했고, 이후로 운영 관리 방안을 다시 검토하고 있다.

[구성]

부안 영상 테마파크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 일대 14만 8400㎡의 부지에 조선 시대 왕궁, 양반가, 평민가 등 69동의 촬영 세트 시설을 갖춘 사극 종합 촬영장이다. 역사적인 고증을 철저히 거쳐 경복궁(景福宮), 창덕궁(昌德宮)을 재현했으며, 기와촌[양반가, 서원, 서당, 전통 찻집], 평민촌[도요촌, 한방촌, 목공 및 한지 공예촌 등], 저자 거리, 방목장, 연못, 성곽 등을 갖추고 있다. 이 중 경복궁 근정전(勤政殿) 세트장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조성된 것이다.

[현황]

부안 영상 테마파크는 2005년 개장 이후 약 150여 편의 각종 영화와 드라마 촬영으로 새로운 영상 촬영의 메카로 자리 잡고 있다. 철저한 고증과 함께 조성되어 「왕의 남자」, 「관상」, 「명량」, 「사도」 등의 영화와 「불멸의 이순신」, 「이산」, 「대조영」, 「징비록」 등의 인기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세를 탔다. 특히 2019년 방영된 「킹덤」을 촬영하며 한국의 전통 가옥 등 한국 문화에 대한 해외의 관심을 이끌고, 한류 바람을 일으키는데도 일조하고 있다. 전라북도 부안의 주요 관광지인 채석강, 격포항, 격포 해수욕장 등과 2㎞ 이내 거리에 인접해 있어 접근성도 매우 좋다.

2020년 현재 보수 공사 및 시설 정비로 휴장 중이며 향후 운영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전라북도 부안군에서는 향후에도 기존처럼 영화·드라마 촬영 세트장으로 사용하면서,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 과정 활동장과의 연계, 방문객들을 위한 역사·교육장 등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면밀한 고증을 통해 건축된 양반가, 평민가, 경복궁 등의 세트장은 우리 선조들이 어떤 주거 시설에서 생활했는지를 알려주는 역사 교육 장소로도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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