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000116
한자 界火里
영어공식명칭 Gyehwa-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북도 부안군 계화면 계화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효정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연표보기 - 전라북도 부안군 행안면 계화리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83년연표보기 - 전라북도 부안군 행안면 계화리에서 전라북도 부안군 계화면 계화리로 개편
성격 법정리
면적 11.74㎢
가구수 445가구
인구[남/여] 771명[남 404명/여 367명]

[정의]

전라북도 부안군 계화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계화(界火)는 조선 시대 봉수가 설치되었던 계화도에서 유래한 지명으로 보인다. 계화도지화도(只火島)로도 불렀다.

[형성 및 변천]

1914년 이전까지 부안군 염소면(鹽所面)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행안면 계화리로 개설되었다가 계화도 간척 사업이 완료된 후인 1983년 계화 출장소에서 승격된 계화면에 편입되었다. 계화리는 중앙의 계화산[매봉, 246m]을 중심으로 동쪽이 양지(陽池)마을, 동남쪽이 계상(界上)마을, 남쪽이 계중(界中)마을, 서남쪽이 계하(界下)마을이고, 계하마을에서 서북쪽으로 장금(長金)마을이 자리한다. 1978년 섬진강 수몰민을 집단으로 이주시키기 위한 대책으로 도시 계획형 주택 단지가 조성되었는데, 계화1리와 계화2리, 계화3리, 계화4리가 이때 만들어졌다.

[자연환경]

계화면 소재지를 지나 대창 사거리에서 계화리까지는 약 5㎞이며, 계화교를 건너면 수문 다리와 방조제 둑을 볼 수 있다. 부안읍에서 계화리까지의 길은 간척지에 조성된 들을 따라 형성되었으며, 황해와 맞닿아 있다. 계화 조류지는 계화도 간척 사업으로 긴 제방을 쌓아 조성되었으며, 계화도 남쪽에 있다. 계화 조류지 주변에 농경지와 갈대숲이 있어 야생 조수 보호 구역[가창오리, 큰 기러기, 청둥오리 등]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계화산[244.8m] 동쪽으로 계화1리, 계화2리, 계화3리, 계화4리, 하리가 있고 북쪽에 양지마을 등이 있다.

[현황]

계화리의 동쪽과 남쪽은 계화면 창북리의복리, 서쪽과 북쪽은 황해와 접한다. 면적은 11.74㎢이며, 이 중 밭이 0.30㎢, 논 6.34㎢, 임야 1.86㎢ 등으로 대부분 농경지로 활용된다. 2020년 12월 31일 현재 계화1리·계화2리·계화3리·계화4리·하리·양지리·계상리·계화중리의 8개 행정리에 445가구, 771명[남 404명/여 367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남북으로 지방도 제705호선이 통과하고, 동서로는 계화로와 간재로가 지나간다. 계화로는 다시 계상길[계화리 북쪽], 계중길[계화리 중간], 계하길[계화리 남쪽], 장금길[장제월마을과 살금마을에서 한 자씩 따서 장금(長金)으로 부르는 자연 마을 명칭을 이용] 등과 연결되어 마을들 사이를 이어 준다.

문화재로 1974년 9월 27일 전라북도 기념물 제23호로 지정된 간재 선생 유지(艮齋先生遺址)가 있다. 계화도 일대에서는 조개더미와 고인돌 등이 발굴되었다. 무지 터, 중리 나루, 중중 다랑과 약수터, 계화도 당집, 계화도 이민 주택 등이 있다. 또 계화 방조제의 연안을 따라 중간중간 썰물 때 바닷물이 빠져 어선이 접안할 수 있는 석축 선착장이 있는데 이곳에서는 낚시[감성돔, 숭어, 망둥어 등]도 많이 한다. 마을의 가옥들이 해안을 따라 평행하게 배치되어 있어 항구로서의 특징을 찾을 수 있다. 공공시설로 부안수협 계화지점, 계화보건진료소, 계화 마을 회관 등이 자리한다. 교육 기관으로 계화초등학교가 있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