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부안군 행안면 역리에 있는 농업 기술 지원 기관.

[설립 목적]

부안군 농업기술센터는 새로운 과학 영농 기술 보급, 농업 기술 현장 지도, 농촌 주거 환경 개선, 과학 영농 선도자 육성, 농가 경영 개선 지도 등과 같은 농촌 진흥 사업의 수행을 통해 전라북도 부안 지역의 농가 소득 증대와 농업 발전 및 복지 농촌 건설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57년 2월 12일 「농사 교도법」이 공포됨에 따라 부안군 농사교도소가 설치되었다. 1961년 10월 3일 「농사 교도법」 개정으로 군청으로 편입되었다. 1962년 3월 21일 「농촌 진흥법」 공포로 농사교도소가 부안군 농촌지도소로 개편되어 새롭게 출발하였다. 1964년 4월에 2개~3개 면당 1지소를 설치하게 되면서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상서면·백산면·줄포면에 지소가 설치되었고, 10월 5일에는 현재의 청사로 이전하였다.

1989년 4월 1일 본·지소가 통폐합되었고, 1990년 1월 부안군 농촌지도소에 3개과[지도과, 사회 개발과, 기술 보급과]를 설치하였다. 1992년 읍면 상담소를 신설했고, 1997년 1월 농촌지도소가 국가직에서 지방직으로 전환됨에 따라 전라북도 부안군 소속이 되었다. 1998년 10월 12일 부안군 농업기술센터[2과 7개 담당 직제]로 개칭되었다. 2011년 1월 13일에 부안군 농기계임대사업소, 4월 29일에 부안참뽕연구소, 12월 9일에 부안군 친환경미생물배양센터를 개소하였다. 2013년 12월 30일 부안군 참뽕가공연구센터를 개소하고, 2015년 2월 1일 귀농 귀촌팀을 신설하였다. 2016년 1월 11일 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에 부안군 농기계임대사업소의 분소를 개설하였다.

[현황]

부안군 농업기술센터는 2020년 현재 소장 아래, 농촌 지원과[지도 행정팀, 강소농 육성팀, 생활 자원팀, 귀농 귀촌팀, 농업 소득 상담소]와 친환경 기술과[식량 작물팀, 뽕 산업 육성팀, 농기계 임대팀, 소득 작물팀]로 조직이 편성되어 있다. 주요 시설로는 농산물 가공 교육실, 정보화 전산 교육장, 종합 검정실, 친환경 미생물 배양 센터, 불가사리 자원화 센터 등이 있다.

[의의와 평가]

부안군 농업기술센터는 전라북도 부안 지역의 농업 발전을 위한 농업 기술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센터의 역할을 담당하며 지역 농업인 소득 증대 및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